부천시는 3일 오는 2027년 개교를 앞둔 부천 과학고에서 지역 기반 창의·융합형 과학 인재를 키우는 것에 초점을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 ▲과학·문화예술 융합 교육 ▲지역 산업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과정 운영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 로봇산업과 협력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전공 트랙 개설하고, 부천문화재단·경기예술고등학교와 협력한 부천예술과학아카데미(BASA, Bucheon Arts & Science Academy), 애니사이언스(Animation+Science) 등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개설을 검토 중이다.
또,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SK그린테크노캠퍼스와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온세미코리아·DB하이텍 등 부천의 첨단산업과 연구시설을 활용해 과학고 학생들에게 실질적 연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일반고 학생들도 심도 있는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과특성화 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인 만큼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꾸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성과 인성·창의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해 첨단과학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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