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30.46
0.65%)
코스닥
942.18
(6.80
0.7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관세 후폭풍에 '짧고 안전하게'...뭉칫돈 여기 몰렸다

입력 2025-04-05 08:27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전쟁 포문을 열자 국내외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초단기 안전 자산에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

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초단기채권 펀드 설정액은 39조2천998억원으로 나타났다. 연초 이후 6조1천754억원(18.6%) 늘었다.

올해 국내 전체 채권형 펀드에 유입된 자금이 12조1천524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가량이 초단기채 펀드에 몰린 것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직후인 지난 3일 하루에만 4천352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초단기채 펀드는 편입 자산의 평균 만기를 6개월 내외로 관리해 금리 변동 등 불확실성 확대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도 증가했다. 이 역시 초단기 투자처로 꼽힌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들어 지난 3일까지 MMF 설정액이 46조3천914억원(27.8%)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3일 현재 MMF 잔고는 213조3천511억원이다.

MMF는 만기가 짧은 국고채나 기업어음(CP) 등 단기물에 주로 투자해 수익을 얻으면서도 언제든 환매할 수 있어 단기 투자 자금이 들어온다.

미국 상호관세 발표로 국내 기업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증시 변동성도 커졌다. 이에 마땅한 투자처를 정하지 못한 자금이 초단기 상품에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관세 이슈와 공매도 재개로 금주 증시는 변동성이 고조됐다"면서 "변동성이 진정되기 위해서는 관세 관련 협의가 핵심으로, 협의 없이는 기업 이익 훼손이 불가피하며 관세 충격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