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확대 수혜 기대… 이스트소프트 기술적 반등 주목
하이닉스,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낙폭과대 구간은 매수 기회

이동근 전문가는 먼저 정책 테마 중에서도 ‘저출산 대책’ 관련 종목군에 주목했다. 그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소멸 우려가 심각한 수준이며, 어떤 정치 세력이든 저출산 대응은 피할 수 없는 정책 의제”라며, 유아용품 기업 ▲제로투세븐(159580)을 대표 수혜 종목으로 언급했다. “주가는 이미 많이 조정을 받았고, 향후 정책 드라이브가 본격화되면 수급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AI 관련주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 밝혔다. 이동근 전문가는 “한국의 AI 경쟁력은 아직 글로벌 2군에 머물러 있지만, 정부가 GPU 인프라 확대 등 투자에 나서면서 산업 생태계가 본격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스트소프트(047560)를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AI 솔루션 및 가상현실 기반 사업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장대 양봉이 출현하며 기술적 반등 흐름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낙폭과대이자 실적 기대가 높은 반도체 업종으로는 ▲SK하이닉스(000660)를 언급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 수준의 실적 기대감이 있다”며, “글로벌 무역 이슈로 조정 중인 현 구간은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이동근 전문가는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책 수혜 가능성과 실적, 모멘텀을 겸비한 종목군은 오히려 변동성 속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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