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결정에 글로벌 증시 상승
-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하며 사이드카 발동
- 외국인은 강한 매수세를 보이지 않고 기관은 매수량 확대
- TSMC 호실적 발표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동반 상승
● 트럼프의 채찍과 당근, 글로벌 증시를 춤추게 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를 부여하기로 했던 75개 국가 중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게 90일간 상호관세 유예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상승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영구적인 것인지 아직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추후 예상 시나리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결정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은 역시 중국이다. 그동안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던 중국 증시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또한, 다른 국가들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은 이번 결정을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과연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관세 유예를 결정한 바 있으나, 결국에는 다시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결정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도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이날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전월 대비 1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46%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는 예상치보다 42% 높은 수치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동반 상승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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