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해외 큰손들이 국내 시장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음. 중동 최대 규모의 국보 펀드가 한국 주식을 운용할 국내 위탁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싱가포르 헤지펀드는 5월에 한국을 방문해 한국 주식을 살펴볼 예정임. 이는 한국 시장의 저평가 매력과 정부 정책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환원 제고에 힘을 싣고 있기 때문임. -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업 재건 의지를 밝힘
2025-04-11 09:00
"해외 큰손들 국내 시장 매력에...저평가·지배구조 개선 영향"
● 핵심 포인트 - 해외 큰손들이 국내 시장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음. 중동 최대 규모의 국보 펀드가 한국 주식을 운용할 국내 위탁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싱가포르 헤지펀드는 5월에 한국을 방문해 한국 주식을 살펴볼 예정임. 이는 한국 시장의 저평가 매력과 정부 정책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환원 제고에 힘을 싣고 있기 때문임. -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업 재건 의지를 밝힘. 재건 기간 동안 다른 나라의 선박을 발주해야 할 수도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은 우호국의 선박 생산을 맡길 수 있다고 함. 우리나라는 미국의 상호관세 압박을 완화할 협상 카드로 조선 분야 협력에 나설 것으로 보임.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 TSMC를 찾아 HBM 분야 협력을 논의함. 오는 23일 열리는 TSMC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도 참가할 예정임. TSMC는 AI 서버와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1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매출 실적을 올림. - 정규장에서 오른 음식료 및 희토류 관련주가 코스피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코스닥에서는 창투사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DSC인베스트먼트와 나우IB는 각각 6%, 4% 상승함. 반면 로봇주와 알래스카 LNG 관련주인 동양철관은 하락세를 보임.
● 해외 큰손들 국내 시장 매력에 빠지다...저평가·지배구조 개선 영향 해외 투자자들이 국내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동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가 한국 주식을 운용할 국내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 또 싱가포르의 한 헤지펀드는 이달 중 한국을 방문해 한국 주식시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는 한국 시장의 저평가 매력과 함께 현 정부의 정책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제고에 힘을 싣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부터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선업 재건 의지를 밝힌 가운데 우리나라가 미국의 상호관세 압박을 완화할 협상카드로 조선분야 협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현상 주미대사는 최근 미국 백악관에서 조선담당 참모를 만나 한미 조선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대만의 반도체 회사인 TSMC를 찾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재 HBM4를 공동개발중인 두 회사는 오는 23일 열리는 TSMC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도 만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