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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관세 불확실성 여전…주식·국채·외환 모니터링 강화"

전민정 기자

입력 2025-04-11 11:17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개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상목 부총리, 김병환 금융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식·국채·외환· 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11일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어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대응책을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미 정부의 상호관세 '90일 유예조치'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세분쟁 심화, 품목별 관세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관계기관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상황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로 인해 국가 총부채 비율이 7년 만에 감소 전환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총부채 비율은 지난해 244.5%를 기록해 전년(250.5%) 대비 줄며 7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참석자들은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잠재적인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응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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