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 엔터주에 투자 기회는 여전할까?

◎ 4월 11일 주요 시황

최근 발표된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식들이 급락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하락세가 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아티스트들의 1분기 공백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예상치인 531억 원에 크게 못 미치는 215억 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업계 전문가들은 2분기에 대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컴백할 예정이기 때문에 연간 실적 추정치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식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BTS의 6월 완전체 컴백과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엔터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감은 1분기의 부진을 딛고 하반기에 주가가 반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엔터테인먼트 주식에 대한 투자를 서두르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BTS의 활동 재개와 한한령 해제 여부가 엔터주의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이벤트에 주목하며 관망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에 대해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단기 조정권에 들어가 있는 종목이다. 아직 기조의 흐름이 살아있기 때문에 조정이 깊어지면 120일선과 240일선 근처에는 반등이 예상되는 패턴"이라고 전했다. 증권알파고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알파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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