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코스(RINCO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파트너십 체결

IT 기반 글로벌 물류 기업 주식회사 린코스(RINCOS)(이하 린코스)가 알리익스프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발 역직구 물류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린코스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해외애서 판매되는 상품의 해외 운송을 전담하게 된다. 이를 통해 판매 완료된 상품의 주문 수집부터 상품 보관, 통관, 해외 배송까지 전 과정의 운송은 물론, 효율적인 물류 플랜과 IT 물류기술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는 빠른 배송, 국내 셀러에게는 합리적인 비용과 효율적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2024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Global Selling Program)을 공식 출범, K-뷰티, 패션,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한국 제품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한국 상품 전용관인 ‘케이베뉴(K-Venue)’를 운영 중이다. 초기 판매 대상 국가는 미국, 일본, 스페인, 프랑스 등 4개국이며, 추후 전 세계 200여 개국으로 판매국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셀러들이 보다 쉽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5년간 판매 수수료와 보증금을 전면 면제하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 셀러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국내 셀러들이 해외 판매를 시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린코스 관계자는 “국내 셀러들이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더욱 손쉽게 해외에 진출하고 K-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린코스의 물류 인프라와 IT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K-상품의 세계화를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측 역시 “K-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린코스와의 협업은 국내 셀러분들에게 효율적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IT 기반의 쇼핑 환경과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통해 셀러와 글로벌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린코스의 역직구 물류서비스는 케이베뉴(K-Venue)에 등록된 모든 셀러가 이용할 수 있으며, 판매자 등록 및 물류 연동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공식 셀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