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30.46
0.65%)
코스닥
942.18
(6.80
0.7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건설사 뇌물 받고 돈세탁...前대통령 부부 '철창행'

입력 2025-04-16 08:01  



페루의 전직 대통령 부부가 외국 건설사 부패 스캔들과 관련해 중형을 선고받았다.

돈세탁 등 혐의로 기소된 오얀타 우말라(62) 전 대통령과 부인 나디네 에레디아(48)에 대해 페루 제3형사법원은 15일(현지시간) 징역 15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페루 사법부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2011∼2016년 재임한 우말라 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전 브라질 대형 건설사 오데브레시로부터 300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43억원 상당)를 받아 챙긴 뒤 취득 경위를 거짓으로 꾸며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이렇게 생긴 불법 자산을 대통령선거 자금 및 부동산 매입에 쓴 것으로 페루 검찰은 확인했다.

앞서 페루 검찰은 우말라 전 대통령과 부인에게 20년형과 26년형을 각각 구형했다.

건설사 오데브레시는 브라질 뿐만 아니라 남미 전체에 대형 뇌물 스캔들을 일으켰다.

관급 계약 수주를 위해 총 8억 달러(1조1천억원)의 돈을 정관계 고위층에 돈을 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에서는 오데브레시 사건에 연루된 전직 정상이 우말라를 포함해 무려 4명에 이른다.

레한드로 톨레도(79) 전 대통령(2001∼2006년 집권)은 지난해 징역 20년 6개월형을 받았고,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86) 전 대통령(2016∼2018년 집권)에 대해선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1985∼1990년, 2006∼2011년 두 차례 집권한 알란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2019년 체포 직전 극단적 선택을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