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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에도 못 말려…일본 여행객 또 최대

입력 2025-04-16 18:11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2개월 연속 외국인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6일 발표한 3월 방일 외국인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3.5% 증가한 349만7천명이었다.

역대 3월 수치로는 최대로 6개월 연속 300만명대를 지켰다.

방문객을 출신 국가와 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4.3% 늘어난 69만1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1월에는 춘제 연휴 영향으로 중국에 밀렸다가 2월부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중국(66만1천명), 대만(52만2천명), 미국(34만2천명) 등 순이었다.

JNTO는 "한국은 원화 약세 경향에도 항공편 증설 영향도 있어 3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누계 기준 방일 외국인 수는 1천53만명으로 역대 최단기간에 1천만명을 돌파했다.

일본 관광청은 1분기 방일 외국인이 숙박이나 쇼핑 등 일본에서 소비한 금액(속보치)이 2조2천720억엔(약 22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8.4%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은 2천824억엔(약 2조8천억원)으로 중국(5천443억엔), 대만(3천168억엔)에 이어 세 번째였다.

방일 한국인의 1인당 소비액은 11만3천엔(약 113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4% 증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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