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밤 뉴욕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시장 개입 의사 부재 발언과 엔비디아의 대중국 수출 규제 강화로 인한 반도체주 하락으로 나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짐.
- 한국은행 금통위는 오늘 금리 동결을 결정하였으며, 이는 환율 부담과 미중 금리 차, 주택 거래량 증가로 인한 가계 부채 증가, 추경 집행 시 재정 및 통화 정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됨.
- 다음 금리 인하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한국은행의 최종 금리는 2.25%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됨.
● 한은, 기준금리 2.75%로 동결...인하는 언제?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 직후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과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만큼 한은이 추후 추경 효과를 지켜보며 금리 인하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한은이 이르면 5월, 늦어도 7월에는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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