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I서울보증은 15일 오스트리아의 대형 금융기관인 에스테 은행과 '동유럽지역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 수주 경쟁력 제고와 동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사는 동유럽 지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계약 수주에 필요한 보증서 발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세미나 및 컨퍼런스 공동 개최와 상시 정보 교류를 통해 유럽 주요 투자 프로젝트 정보, 핵심 산업의 환경과 업무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에스테 은행은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체코, 루마니아 등 동유럽 7개국에 걸쳐 1,8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6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동유럽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로, 2024년 말 기준 총자산은 3,537억 유로(약 570조2,033억 원)에 달한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으로 동유럽 내 강력한 협업 파트너를 확보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현지 보증서 발급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SGI서울보증은 전 세계 27개 글로벌 금융기관에 약 8조 원 규모의 보증 신용한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4조3천억 원 규모의 해외 보증을 공급한 바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이번 협약이 우리 기업의 동유럽 진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증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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