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에너지드링크 ‘홍삼볼’이 국내 홍삼 에너지 음료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편의점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K-에너지드링크 홍삼볼(삼대인홍삼)이 지난해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자 온라인 판매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온라인 판매 1년 만에 국내에서도 인기가 상승하는 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분과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홍삼 음료, 비타민, 단백질 음료와 운동을 하며 마실 수 있는 스포츠 이온 음료 등을 많이 찾고 있다. 홍삼 음료와 같은 건강음료가 커피와 탄산음료 등을 꺾고 편의점 음료 매출 1위를 할정도로 건강음료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에게는 홍삼 에너지드링크가 익숙하지 않아 국내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삼대인홍삼(회장 조성정)이 출시한 K-에너지드링크 ‘홍삼볼’은 홍삼 농축액, 헛개나무열매 농축액, 오미자 농축액, 과라나 추출물 분말 여기에 국내산 배 농축액으로 쓴맛은 낮추고 단맛을 더했다. 특히 홍삼볼은 여기에 상큼하고 청량감 있는 맛을 가미함으로써, 거부감 없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ZERO인공카페인 홍삼 에너지 음료로 재탄생 시켰다.
현재 K-에너지드링크 ‘홍삼볼’은 삼대인홍삼 공식 온라인몰,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피로를 쉽게 느끼는 직장인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온라인 뿐 아니라 편의점 입점시 판매 성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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