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감 시황]
*다우 지수 1.33% 하락, 나스닥 지수 0.13% 하락, S&P500 지수 0.13% 상승
*국제유가 3% 급등 및 에너지주 2% 상승, 필수소비재주 2.18% 상승
*유나이티드헬스그룹 1분기 매출·EPS 모두 예상 하회 및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 하향 조정 후 22% 폭락
*일라이 릴리 경구용 비만치료제 임상 3상 결과 호조로 14% 폭등, 노보 노디스크 7% 이상 하락
*애플 1% 상승, AMD 약보합권, 엔비디아 3% 가까이 하락
*ECB 금리 여섯 차례 연속 인하, 블룸버그 "오는 6월 예금 금리 한 차례 더 내린 뒤 내년 연말까지 2% 유지할 것"
*에르메스 예상 하회 매출 기록 후 주가 3% 급락, 유로스톡스 600지수 0.13%, 독일 DAX 지수 0.49%, 프랑스 CAC 지수 0.6% 하락
*10년물 국채금리 4.33%, 2년물 국채금리 3.8%
● 4월 18일 글로벌 마감 시황 : 무역 협상 순조 속 미 증시 혼조...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22% 폭락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포함해 유럽과 일본 등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20% 넘게 폭락하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33%)를 끌어내렸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3%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13%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국제유가가 3% 급등하면서 에너지주도 2% 함께 올랐고 그 뒤를 이어 필수소비재주가 2.18% 상승했다. 다만 헬스케어 주는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1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예상을 하회했을 뿐더러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 또한 하향 조정하면서 이날 무려 22% 폭락했다. 반면 일라이 릴리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 임상 3상 결과가 좋게 나오면서 14% 넘게 폭등했다.
한편 에버코어ISI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유지했다. 애플은 전일대비 1.01% 상승한 149.15달러에 장을 마쳤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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