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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흔드는 트럼프" 금융시장 혼란 우려에 급락...다우 2.5%↓

입력 2025-04-22 05:39   수정 2025-04-22 05: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월 미 연준의장을 압박하면서 금융시장 불안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1.82포인트(-2.48%) 떨어진 38,170.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50포인트(-2.36%) 내린 5,158.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5.55포인트(-2.55%) 내린 15,870.90에 각각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가 크게 하락했다.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5.96%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4.51% 내렸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3.35% 미끄러졌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2.28%, 2.35%씩 하락했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인플레이션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주요 패배자인 미스터 투 레이트(Mr. Too Late·너무 늦은 남자)가 지금 당장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경제가 둔화될 수 있다"며 파월 의장을 압박했다.

이에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파월 의장 해임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압박으로 Fed가 인플레이션 등 거시경제 변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을 지 모른다는 우려가 투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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