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빙과 시장이 10년간 연평균 16% 이상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며, 롯데웰푸드는 2월부터 현지 신공장을 가동했음.
- 4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누계 기준 빙과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미국 시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빙그레의 '레모나'가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경기 남양주시의 수출액 비중이 압도적임.
- 빙그레의 빙과 부문 매출 비중이 2017년 40% 초반 대에서 2021년 50% 후반까지 증가함.
- 메로나는 미국에서 메론 맛 외에도 망고, 코코넛, 바나나, 피스타치오, 딸기, 타로 등 다양한 맛을 판매중이며, 캐나다에는 비건 제품을 출시함.
● K-빙과 열풍, 인도에서도 통할까?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인도에서 빙과 시장이 10년간 연평균 16% 이상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월부터 현지 신공장을 가동했다. 한국 빙과업계의 수출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누계 기준 빙과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미국 시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에선 특히 빙그레의 ‘레모나’가 인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검색량이 일찌감치 늘어나고 있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경기 남양주시의 수출액 비중이 압도적인데, 이곳엔 빙그레 남양주 공장이 있다. 한편, 국내 빙과시장에서 빙그레의 입지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2017년 연결 매출액의 40% 초반대 비중을 나타내던 빙과 부문은 지난해 50% 후반까지 증가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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