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2일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저출생 위기 속에서 자녀 양육을 홀로 책임지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큐온 임직원 20명은 나들이 조와 환경미화 조로 나뉘어 코엑스 아쿠아리움 체험 동행 및 시설 청소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애큐온캐피탈은 사내 여성 네트워크 'ADY(Acuon Lady)'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당사자와의 공감대를 강화했다.
기부금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소재 미혼모자 시설 19개소 및 392명 대상 생활·양육 물품 지원 ▲위기 임산부 의료·생활비 지원 ▲'홈커밍데이' 등 소통 행사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애큐온 측은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활동 '그린 온(Green On)!' ▲미래세대 지원 '드림 온(Dream On)!' ▲복지 사각지대 지원 '호프 온(Hope On)!' 등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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