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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분위기 180도 달라졌다…"올해 50%이상 급등할 것"

입력 2025-04-24 11:33   수정 2025-04-24 14:42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연일 급락하던 테슬라가 반등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도이치방크는 "테슬라 주가가 바닥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50% 이상 급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에디슨 유 도이치방크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반등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슬라가 올해 높은 주가 변동성을 나타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인도량과 투자심리가 동시에 바닥을 친 만큼 앞으로는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을 두고 "월가 전문가들의 우려보다는 양호했다"면서 "올해 판매 전망이 다소 부진하긴 하나 시장의 기대치가 이미 낮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에서 벗어나 테슬라로 다시 돌아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심리 안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저가형 모델 출시 임박, 로보택시 프로젝트 순항 등의 호재들도 상승 촉매제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도이치방크는 테슬라의 목표가를 34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테슬라가 향후 50% 가까이 급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했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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