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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은 피했다…"증시 반등세 이어갈 여지 커졌다"

입력 2025-04-24 14:08  



미국 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주시하며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월가 전문가들 중심으로 증시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는 "트럼프 대통령의 완화적인 발언으로 스태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 "불안정했던 금융시장도 당분간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임기 전에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소식에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며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이를 두고 크리슈나 구하 에버코어 ISI 전략가는 "파월을 실제로 해임할 경우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미리 체감하려고 몇 일 동안 강경한 발언을 남겼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모든 것은 처음부터 트럼프의 의도된 계획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요한 건 트럼프의 속내와 관계없이 주식 시장과 투자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이라는 사실"이라며 "파월 의장을 해임하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스태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시장을 뒤흔들었던 여러 불안 요인 가운데 하나가 제거됨으로써 앞으로 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갈 여지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사진=야후 파이낸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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