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와우글로벌 파트너 "기술주 모멘텀이 中증시 주도…신비정보 주목" [프리마켓온]

입력 2025-04-25 10:09   수정 2025-04-25 10:09

    상하이 모터쇼에 쏠린 관심…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이 증시 주도
    음성 AI 1위 ‘신비정보’, 공교육 확대 기대감에 수혜주로 부각
    월~목 저녁, 글로벌 장 마감 전후 핵심 이슈 분석
    지난 24일(목) 한국경제TV ‘프리마켓온’에 출연한 박준석 와우글로벌 파트너는 “최근 중국 증시는 외교 이슈보다는 기술 중심의 내부 모멘텀에 초점을 맞춰 움직이고 있다”며,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파트너는 “샤오미·비야디(BYD)·CATL 등 주요 기업이 모터쇼에서 선보인 기술력이 주목받으며 관련 부품주들도 상승 마감했다”며,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중국이 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를 보다 유리하게 구축해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광저우에서 열리는 VR·AR 박람회를 통해 중국 AI 기술에 대한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음성인식 AI 1위 기업인 ▲신비정보(아이플라이텍)가 소개됐다. 박 파트너는 “신비정보는 정부와 민간 양쪽 수요를 확보한 기업으로, 디지털 교육·스마트 회의·AI 번역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교육 규제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공교육 분야에서 AI 시스템이 확산될 경우 대표 수혜주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 8월 이후 주가가 꾸준히 상승했으며, 최근 관세 이슈로 조정을 받았으나, 60일선을 돌파하면서 다시 신고가 흐름을 보일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음성 AI 분야 1위, 시장 점유율 90% 등 확고한 입지를 고려할 때, 현재는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오펙플러스(OPEC+)의 증산 결정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박 파트너는 “중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중심 국가로, 낮은 유가와 약세 달러가 맞물릴 경우 제조업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여기에 물가 안정과 정책 여력까지 더해지며, 현재 중국은 경기 회복에 있어 가장 유리한 조합을 갖춘 시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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