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하방 압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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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12개월 포워드 주가순자산비율(PBR)로 봤을 때 삼성전자 현재 주가는 대략 한 0.84배 정도로 0.82배가 역사적 저점이었는데 그 부근에 근접해 있다"며 "하방 압력은 적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또 "사업별 가치 합산(SOTP, Sum-of-the-Parts) 방식이라고 해서 각 사업 부문 별을 따로 밸류에이션을 매긴 다음에 합치는 방식으로 적용을 해도 지금 저점"이라고 진단했다. 사업별 가치 합산 평가는 각 사업부문, 자회사 가치 등을 별도로 평가하고 합산해 총 기업 가치를 따지는 방법을 말한다.
박 연구원은 "아직 관세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10%, 25% 등 확정이 될 건데 이렇게 되면 하반기에 어닝, 밸류에이션은 무조건 조정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방어주 개념으로 삼성전자가 하방 압력이 (SK하이닉스 대비) 조금 더 적다"고 설명했다.
●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의 현 주가는 12개월 포워드 PBR 기준 0.84배로 역사적 저점인 0.82배에 근접함
- 하방 압력이 적을 것으로 전망되며, 각 사업 부문별 SOTP 방식으로도 현재가 저점으로 해석됨
- 현재로서는 하방 압력이 적은 삼성전자를 보유하는 것이 SK하이닉스 대비 유리하다는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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