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에서 2차 전지 상승 대비 제약바이오 주가 하락 중이며 AACR 암학회 모멘텀 소멸 또는 다른 악재성 요인 여부 판단 필요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폐섬유증치료제 임상 실패로 연일 하한가 및 일부 운용사의 자금 투입 영향
- 리가켐바이오도 해당 물질 공동 연구 및 지분 투자로 피해 발생
- 임상 실패 물질인 BBT-877은 변형을 통해 다른 질환에 적용 가능성이 있으며 젬백스는 한 물질로 췌장암부터 치매까지 연구 중
- 이러한 상황에서는 플랫폼을 보유한 에이비엘바이오, 알티오젠 등의 회사가 유리하며 투심 약화로 하락한 종목 매수 기회
● 코스닥 2차 전지 상승 속 제약바이오 부진, 브릿지바이오 임상실패 여파
코스닥 시장에서 2차 전지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제약바이오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폐섬유증 치료제 임상 실패로 인해 관련 종목들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위약 대조군에 비해 폐섬유증치료제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면서 임상에 실패했으며, 이로 인해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운용사가 이 회사에 많은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임상 실패가 투자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임상 실패로 인해 리가켐바이오도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 회사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지분 투자를 했을 뿐만 아니라, 임상 실패한 물질을 공동으로 연구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임상 실패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질 하나가 잘 되든 잘못되든 결국에는 그 물질을 계속 쓰는 경우가 많으며, 임상에서 실패했더라도 약간의 변형을 거쳐 다른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젬백스는 한 물질을 이용해 췌장암부터 치매까지 다양한 질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태로 인해 투심이 약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종목들은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특히,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들인 에이비엘바이오, 알티오젠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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