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은 현재 주 7일 배송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풀필먼트 거점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야 하는 상황
- 그러나 한진은 자금 조달 능력이 부족한데, 이는 높은 부채 비율과 제한된 현금 보유고 때문
- CJ대한통운은 주 7일 배송 도입 후 택배비를 인상했지만, 한진은 시장 점유율이 낮아 가격 전가가 어려움
- 또한, 내수 침체로 인해 국내 택배 물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e커머스 거래액도 둔화
- 업계에서는 한진이 쿠팡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
- 쿠팡의 이탈과 물류센터 투자 비용 등의 리스크를 극복하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루려는 상황에서 주 7일 배송 서비스 시작이 부담이 될 수 있음
● 한진, 주 7일 배송만으로는 역부족...풀필먼트 거점 인프라 확대 필요
택배 기업 한진이 주 7일 배송만으로는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위해 풀필먼트 거점 인프라를 확대해야 하지만, 한진의 자금 조달 능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해 말 기준 한진의 부채 비율은 121.71%로, 자본 대비 빚이 많은 상태이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차입금을 비교해보면 당장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에 쓸 여력이 부족함을 알 수 있다.
쿠팡이라는 주요 고객사의 이탈 그리고 물류센터 투자 등에 따른 비용 이런 리스크를 털어내고 이제 막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가려는 상황에서 주 7일 배송 서비스 시작이 한진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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