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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환율, 달러 약세·수출업체 네고 물량 여파에 하락

입력 2025-04-29 16:29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월말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 영향으로 하락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3원 내린 1,437.3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간밤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4.6원 하락한 1,438.0원에 출발한 뒤, 장중 1,435.0원에서 1,441.5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최근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짙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발표 예정인 성장률·물가·고용 지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관망세가 짙게 나타났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44% 하락한 99.160을 기록했다.

월말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로 환율 낙폭은 다소 제한됐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오른 2,565.42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34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완화를 시사한 점도 달러 낙폭을 일부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9.59원으로 전일(1,004.07원) 대비 5.52원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0.93% 하락한 142.360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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