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화요일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부담을 낮추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1년 차에는 차량 가격의 최대 3.75%, 2년 차에는 최대 2.5% 관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GM, 포드 같은 미국 제조사든 현대차, 토요타 같은 해외 제조사 등 미국에서 차를 생산하기만 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이번 조치는 새로울 게 없다는 평가가 있으며, 시장은 제너럴 모터스의 가이던스 철회에 더 크게 반응했다.
- 한편, 미국 언론은 한 국가와 무역 협상이 끝났다면서 상대국이 내부적으로 의회 승인을 받으면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한 루트닉 상무부 장관의 인터뷰를 근거로 그 상대국이 인도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나쁜 지표가 오히려 증시엔 좋은 소식이 되는 Bad News is Good News의 국면이 다시 돌아왔다.
● 트럼프, 자동차 관세 완화 조치 서명...시장 반응은 시큰둥
현지 시간으로 2025년 4월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부담을 낮추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1년 차에는 차량 가격의 최대 3.75%, 2년 차에는 최대 2.5% 관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이미 예고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했으며, 제너럴 모터스의 가이던스 철회에 더 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언론은 한 국가와 무역 협상이 끝났다면서 상대국이 내부적으로 의회 승인을 받으면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한 루트닉 상무부 장관의 인터뷰를 근거로 그 상대국이 인도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인도 간의 무역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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