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전력株에 기회 있다…종목별 전략 공개 [진짜 주식 1부]

 

입력 2025-04-30 10:54   수정 2025-04-30 10:54

    반도체·자동차 대형주 움직이면 2,650P 도달 가능성 높아
    DL이앤씨, 실적 개선+정책 수혜 겹친 중기 유망 건설주
    제룡전기, 유럽 정전 사태로 전력 인프라 수요 기대
    지난 4월 29일(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1부’에서는,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이동근 전문가(유진 인베스트먼트)가 출연해 “최근 코스피는 하방경직 흐름 속에서 재차 상승 여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목표 지수를 기존 2,600P에서 2,650P로 상향 조정한다”며 시장 분석과 함께 실전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이동근 전문가는 “최근 지수 반등은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등 대형주의 본격적인 추세 전환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들 시가총액 상위주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경우 2,650선까지의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기 투자 전략으로 ‘실적 기반 건설주’에 주목하며, 특히 ▲DL이앤씨(375500)를 추천했다. “시장 우려와 달리 DL이앤씨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며, “재개발·재건축 확대와 정책 수혜가 맞물리는 구간에서 실적 반영이 본격화될 것”이라 진단했다. 단기 목표가는 5만 원 수준으로 제시하며,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을 권했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는 ▲제룡전기(033100)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유럽(포르투갈·스페인) 대규모 정전 사태로 전력 인프라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여름 폭염에 따른 수요 확대와 블랙아웃 리스크까지 감안하면, 변압기 생산 기업인 제룡전기 역시 중장기 수급 수혜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는 바닥권 형성 중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 전략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동근 전문가는 “현 구간에서는 하방경직 속 종목별 대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 수혜주, 실적 반등주, 계절 수요주를 중심으로 선별 대응해야 시장 변동성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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