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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고물가에 이것마저 줄였다…'씁쓸'

입력 2025-04-30 11:02   수정 2025-04-30 11:15



어버이날에 부모가 받고 싶은 선물과 자녀가 드리고 싶은 선물 모두 '용돈'이 1위를 차지했다.

롯데멤버스는 다음 달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지난 11∼12일 전국 20∼60대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어버이날 용돈·선물 평균 예산은 29만원으로 작년보다 8만원가량 줄었다.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복수 응답)은 용돈(70.8%)이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어 의류(25.1%), 여행·관광상품(24.3%), 건강식품(22.1%), 카네이션(16.7%) 순이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 1위도 용돈(83.9%)이 가장 많았다. 건강식품(52.1%), 의류(32.5%), 건강가전용품(20.1%), 여행·관광상품(16.9%) 등이 뒤를 이었다.

어버이날 선물 혹은 용돈을 드릴 계획을 묻는 말에는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56.8%를 차지했다.

어버이날 용돈·선물 평균 예산이 작년보다 8만원가량 줄어든 것은 경기침체·고물가 등 영향으로 보인다고 라임은 설명했다.

함께 진행한 어린이날 관련 설문에서는 '선물이나 용돈을 줄 계획'이라는 응답이 34.8%로 나타났다.

선물·용돈을 줄 대상은 자녀(22.9%), 조카·사촌(13.2%), 손자(4%) 순이었다.

어린이날 주고 싶은 선물은 용돈이 1위를 차지했고 의류, 게임기, 완구, 디지털 기기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예상 지출 비용은 11만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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