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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정국 불확실성·달러 강세에 급등…1,440원 위협

입력 2025-05-02 09:49   수정 2025-05-02 09:49



원·달러 환율이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큰 폭 상승 출발했다.

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0원 오른 1,437.0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 15.5원 상승한 1,436.5원에 출발해 1,43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전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임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국정 공백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경제부총리 직무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대행한다.

김범석 직무대행은 이날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F4 회의를 중심으로 24시간 점검·대응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러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1.00% 오른 100.199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7.26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6.77원)보다 9.51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2.13% 내린 145.568엔이다.

전날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0.5% 수준에서 동결했으며, 올해 GDP 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시장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는 다소 약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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