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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파트너 "中 PMI 부진 속 부양책 기대…샤오미·광신과기 주목"[프리마켓온]

입력 2025-05-02 11:12   수정 2025-05-02 11:12

    샤오미, AI 모델 ‘MiMo’ 공개에 5% 급등
    광신과기, AI 인프라 수혜 기대… 위안화 강세도 주목
    월~목 저녁, 글로벌 장 마감 전후 핵심 이슈 분석
    지난 30일(수) 한국경제TV ‘프리마켓온’에 출연한 박준석 와우글로벌 파트너는 “4월 중국 제조업 PMI가 49로 발표돼 기준선인 50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제조업 경기가 좋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2분기 중 중국 당국이 경기 부양책을 본격적으로 내놓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3월에는 지표 서프라이즈 기대감으로 증시가 반등했지만, 이번에는 관세 여파가 반영된 부진한 수치가 발표됐다”며, “다만 민간 부문 제조업을 나타내는 차이신 PMI는 오히려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 선전성분지수와 홍콩항셍지수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급등한 종목으로는 ▲샤오미가 언급됐다. 박 파트너는 “샤오미가 자체 AI 추론 모델 ‘MiMo’의 오픈소스를 공개하면서 주가가 5% 넘게 상승했다”며, “그동안 낮게 평가받던 중국 기술력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 계기가 됐다. 시장에선 MiMo가 오픈AI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곧 열리는 광저우 VR·AR 박람회와 신제품 AI 글래스 출시 기대감도 주가 반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AI 인프라와 관련된 종목으로는 ▲광신과기가 주목받았다. 박 파트너는 “광신과기(002281)는 고속 광모듈을 통해 AI 데이터 전송에 특화된 중국의 핵심 하드웨어 기업”이라며, “우한 光전자센터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연구 측면에서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는 기술력에 대한 의심과 수익성 우려로 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정부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 속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위안화 흐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전에는 고시환율 상승으로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7.3 이하로 내려오며 다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다는 건 중국이 내수를 지향하며, 관세 완화를 위한 미국과의 협상에 나설 가능성을 보여주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환율은 정책과 협상 진척도의 온도계와 같기 때문에 계속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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