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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바이엘과 AI 연동…"미국·유럽 동시 공략"

김수진 기자

입력 2025-05-07 10:18  

Saas 기반 플랫폼으로 유럽 시장 확장

코어라인소프트는 글로벌 탑티어 제약사 바이엘(Bayer)과 의료영상 진단 인공지능(AI) 플랫폼 'Calantic Medical Imaging(칼란틱)'을 통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엘은 163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유럽, 미국 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의료 영상 진단 AI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바이엘과의 계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폐암검진 시장과 주요 선진국 신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어라인소프트는 AI 소프트웨어 'AVIEW LCS(에이뷰 엘씨에스)'를 정부 폐암검진 등에 활용되는 바이엘의 칼란틱에 탑재하며, 칼란틱을 통해 유럽 현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저는 "독일은 의료 인프라가 정교하고 신규 솔루션 도입 기준이 까다롭지만, 글로벌 탑티어 기업의 보증 제품이라는 경쟁력을 활용해 현지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미 독일 정부주도 폐암검진 시범 프로젝트 '한세(HANSE)'에 독점 솔루션으로 선정되면서 AI 기술력을 검증한 바 있다"고 말했다.

바이엘은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AI 솔루션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빠르게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칼란틱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이라 하나의 계약으로 다수 병원에 신속한 적용이 가능하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이번 글로벌 탑티어 제약사와의 협업은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술력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코어라인소프트의 주요 제품은 정밀도 높은 성능뿐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 및 병원 시스템과의 높은 연동성을 갖춘 것이 강점으로, 칼란틱 플랫폼을 통해 유럽 내 신규 의료기관 공급 확대는 물론, 플랫폼 연동 기반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28일 독일 바스바덴에서 개최되는 RKO 2025(제106회 독일 영상의학회)에 참가해,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위한 기술
컨설팅·파트너십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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