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FOMC 이후 상승
- 연준, 경제 전망 불확실성 및 실업률·인플레이션 상승 위험 강조
- 다우지수 0.7%, 나스닥지수 0.27%, S&P500지수 0.43% 상승
- 구글의 알파벳 7% 급락, 도어대시 7% 급락
- 엔비디아 3% 급등, 브로드컴 2% 상승
- 달러 인덱스, 연준 성명문 발표 후 상승
● 미국 증시, FOMC 이후 상승...다우지수 0.7%↑나스닥 0.27%↑
미국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안도랠리를 펼쳤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경기 침체를 부르지 않는 선에서 이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한 덕분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4.36포인트(0.80%) 오른 33,180.1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25포인트(0.95%) 상승한 4,160.6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3.86포인트(0.94%) 뛴 12,175.2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75%로 동결했다. 지난 3월 201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22년 만에 최대폭인 50bp(1bp=0.01%포인트) 올린 바 있다.
파월 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봉쇄 조치로 물가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며 “이를 고려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줄었다”면서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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