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법무부 ‘2025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5-05-08 08:09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은 법무부로부터 ‘2025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지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은 출입국관리 주무 부처인 법무부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 초청(진료) 실적, 사증 불허율 등 심사를 거쳐 인증한 곳을 말한다.

법무부는 매년 ‘관광진흥기본계획’에 따른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료관광 우수 유치 기관을 지정하여 공고하고 있다.

지정된 기관에는 의료관광비자 발급시 전자 비자 발급, 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지정에 따라 나누리병원은 대한민국비자포털에서 전자 비자 신청을 통해 외국인을 초청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나누리병원을 이용하는 외국인은 전자비자 신청시 재정 능력 입증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고 초청 대상 동반 가족 범위가 4촌 이내 방계가족까지 확대된다.

나누리병원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지난 2021년 K의료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 국내 의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메디컬코리아 2021 제 1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나누리병원은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차준용)를 활성화하며 언어별 전문 코디네이터들 중심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제진료센터 활성화를 위해 해외 의료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참석하며 이를 통해 해외 환자들에게 나누리병원의 우수한 척추·관절 치료를 소개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서 열린 의료설명회에 참석해 해외 척추·관절 질환 환자 대상으로 의료상담을 시행하고 각국 의료 관계자들과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강남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은 “나누리병원은 국제진료센터 활성화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를 위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해외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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