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코인 분류' 기능을 업비트 모바일 앱 내 실험실에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거래소 화면에서 가상자산의 섹터별 분류와 순위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이 별도의 검색 없이 주요 시장 흐름과 종목 퍼포먼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섹터' 탭에서는 지급결제 인프라, 네트워크, 스테이블, DEX 등 업비트 상장 자산을 산업군별로 분류해 섹터별 시장 흐름을 비교할 수 있다.
'랭킹' 탭은 시가총액, 급등·급락, 공포탐욕지수 등 다양한 기준의 순위 정보를 거래소 화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정보 기반 투자 결정을 돕기 위한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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