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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지속가능한 게임산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8일 세미나 개최

전효성 기자

입력 2025-05-08 11:12  

게임 수출 84억 달러 시대
“제조업 중심 수출 정책에서 벗어나야”

고동진 국회의원(서울 강남병)은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게임산업 성장·수출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이 주최한다. 고 의원은 해당 포럼의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고 의원은 "게임산업은 청년 종사자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신산업"이라며 "제조업 중심의 수출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게임과 같은 고부가가치 콘텐츠 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한국 게임 수출액은 약 84억 달러로, 이는 이차전지 수출액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미국·중국 중심의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게임은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부정적 인식과 규제, 게임에 특화되지 않은 수출지원 체계 등으로 인해 산업 전반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병준 서울대 교수가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 전략 연구'를 ▲주성호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이 'K-콘텐츠 활성화 방안, 게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토론에는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윤용준 한국은행 거시분석팀장 ▲박영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 ▲반형걸 변호사 ▲김태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장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과장이 참여해 정책·산업·법률 측면에서 게임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고 의원은 "게임산업은 더 이상 단순한 여가 콘텐츠가 아닌 국가 수출 전략의 핵심"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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