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외인 유입 전환 속 게임·엔터株 강세..코스피 보합권 공방

●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외인의 유입 전환으로 보합권 공방 중이며, 코스닥은 1%대 약세를 보이며 720선을 지켜냄.
- 수급 상황으로는 개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800억 원대 매수, 기관은 1400억 원대 매도, 외국인은 12시 이후 매수로 전환하여 200억 원 가량 매수.
-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634억 원 매도, 기관도 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3700억 원대 매수.
-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영국의 무역 합의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1400원 대로 치솟음.
- 게임주에서는 넷마블이 1분기 영업이익 증가 및 신작 기대감으로 15% 급등,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더블유게임즈도 상승.
- 엔터주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흑자 전환 소식에 8% 상승, 하이브, 에스엠, JYP Ent도 동반 상승.
- 방산/조선주는 현대로템과 HD현대마린엔진이 각각 외국인 순매수 1위와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임.

● 외인 유입 전환 속 게임·엔터株 강세..코스피 보합권 공방
9일 오후 장에서 외국인이 코스피 매수로 전환하면서 유가증권시장은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0.04%까지 낙폭을 소폭 줄이면서 2570선 후반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장중 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대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넷마블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0% 급증하면서 15% 급등했으며,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더블유게임즈 등 다른 게임주도 상승세를 탔다. 또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8% 상승했으며, 하이브, 에스엠, JYP Ent도 동반 상승했다. 방산과 조선 관련 종목도 강세를 이어갔다. 현대로템은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으로 8.5% 상승했으며, HD현대마린엔진은 한화엔진과의 공급 계약 소식에 6% 올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