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테슬라, 자율주행·우주항공 사업 기대감에 시총 1조달러 회복

입력 2025-05-13 09:00  

● 핵심 포인트
- 테슬라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회복했으며, 이는 자율주행, 우주항공, 로보택시, 휴머로이드 로봇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덕분임.
- 테슬라는 자율주행을 위해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며, 이를 위한 대규모 투자 진행 중임.
- 이러한 움직임은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수요 증가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테슬라, 자율주행·우주항공 사업 기대감에 시총 1조달러 회복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율주행과 우주항공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속에 13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달러(약 1244조원)를 회복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7% 상승한 1091.84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시총 1조달러 고지를 되찾았다. 지난 2020년 11월 4일 사상 처음으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했던 테슬라는 이후 부침을 거듭하다 약 16개월 만에 다시 시총 1조달러 클럽에 재가입했다. 최근 미국 경제 성장세 지속과 기술주 강세 분위기 속에 테슬라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테슬라 주가는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며 추격 매수 자제를 권고한다. 한편 테슬라는 자사의 자율주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인근에 슈퍼컴퓨터 센터를 짓기 위해 2000만m2 규모의 용지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센터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처리를 담당하는 곳으로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이번 슈퍼컴퓨터 센터 건립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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