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폰 S25 엣지 출시…삼성 실적 이끈다

홍헌표 기자

입력 2025-05-13 14:47   수정 2025-05-13 14:49

    <앵커>
    삼성전자가 5.8mm 두께의 S25 엣지를 출시하고 초슬림폰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스마트폰 비수기인 2분기를 돌파할 무기로 삼아 갤럭시 흥행가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헌표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삼성전자가 가장 얇은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습니다.

    S25 엣지는 두께가 5.8mm로 연필보다 얇습니다.

    갤럭시 S25 기본모델인 7.2mm보다 얇고, 무게는 163g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엣지 출시로 갤럭시 S25 시리즈 흥행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내부적으로 엣지 출하량을 300만 대 이상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연간 판매량은 약 3,800만 대로 전망되는데, 엣지가 흥행에 성공하면 연간 4천만 대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가격은 256GB 기준 149만6천원으로 갤럭시 S25 플러스보다 조금 높지만 울트라보다는 저렴합니다.

    강력한 AI폰 답게 이번 엣지에도 구글의 AI 제미나이가 탑재됐고, 성능이 보다 강화됐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삼성은 이번 초슬림폰으로 국내시장에서 아이폰 충성도가 높은 1020세대를 끌어오겠다는 목표입니다.

    전세계 초슬림폰 시장은 삼성을 시작으로 애플이 뛰어들면서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두께 5.5mm의 아이폰 17 에어의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갤럭시 S25 엣지는 내일 국내를 시작으로 주요 30개국에서 출시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