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현대로템, 1분기 영업이익 20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4% 증가, 에프앤가이드 예상치 1867억 원 상회 - 대만, 모로코, GTX-B 등 국내외 대규모 철도차량 공급 계약 체결 및 K2 전차 수출 호조로 인한 성과 - LIG넥스원, 국방과학연구소와 987억 원 규모의 L-SAM-2 체계 종합 개발 계약 체결 - L-SAM-2는 기존 LS보다
● 핵심 포인트 - 현대로템, 1분기 영업이익 20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4% 증가, 에프앤가이드 예상치 1867억 원 상회 - 대만, 모로코, GTX-B 등 국내외 대규모 철도차량 공급 계약 체결 및 K2 전차 수출 호조로 인한 성과 - LIG넥스원, 국방과학연구소와 987억 원 규모의 L-SAM-2 체계 종합 개발 계약 체결 - L-SAM-2는 기존 LS보다 높은 고도에서 미사일을 요격하는 유도탄으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기대
● 현대로템·LIG넥스원, 방산기업 연이은 수주 낭보 현대로템이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6% 증가했다. 이는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 1867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방산부문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올들어 레일솔루션 부문에서만 3조원이 넘는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대만 철도청으로부터 5424억원 규모의 철도차량 공급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모로코 철도청과 2조2027억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GTX-B노선에 투입될 총 590량의 전동차 공급 계약을 따냈다. 여기에 2020년 폴란드와 계약을 맺은 K2전차의 수출물량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와 987억원 규모의 L-SAM 체계종합 시제업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SAM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로 항공기 및 탄도탄 위협으로부터 국내 영토를 방어하기 위한 무기체계다. 이번 계약금액은 LIG넥스원의 최근 매출액 대비 3.0%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28년 10월 31일까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