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다이오드전자가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전기전력전시회(EPTK2025)에서 이탈리아 고출력 반도체 전문 제조사인 POSEICO(포세이코)의 최신 다이오드, 사이리스터 등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POSEICO의 고출력 다이오드와 사이리스터를 비롯하여, 전력 변환 및 제어에 필수적인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철도, 선박, 발전소, 전기 유도로 등에 활용되는 POSEICO 반도체 제품들이 국내 전력 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다이오드전자의 정새롬 사원은 "1970년도부터 이탈리아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POSEICO의 고출력 반도체가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정류기, 인버터, UPS 등에 사용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POSEICO의 한국 총판인 (주)다이오드전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 전력 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전력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여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편 다이오드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탈리아 POSEICO 의 최신 반도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전력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강화 및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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