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뇌졸중 진단을 위해 사용하는 세 가지 CT 검사에 대한 AI 솔루션 3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 혈관 조영 CT를 분석하는 휴런CTA(Heuron CTA), 관류 CT를 분석하는 휴런CTP(Heuron CTP) 솔루션 등 3종이다.
관련해 휴런은 "CT 기반 뇌졸중 진단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이라며 "환자 내원 직후부터 뇌출혈 감별, 혈관 폐색 판단, 허혈 영역 정량화까지의 진단의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치료 여부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면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검사는 비조영 CT다. 이후 비조영 CT 결과에 따라 혈관 조영 CT와 관류 CT 등의 검사가 추가로 시행된다. 세 가지 CT 검사는 각기 다른 진단 목적을 가지기 때문에, 모든 검사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해야 최적의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비조영 CT를 3분내 분석해 뇌출혈 유무, 대 뇌혈관 폐색 여부, 중증도 점수를 자동 산출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된 솔루션이기도 하다.
휴런 CTA는 혈관 조영 CT 영상을 분석해 뇌 대혈관 폐색 발생 여부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특히 좌우 반구의 혈관 밀도를 비교하고, 시각화해 폐색 부위의 명확한 파악을 돕는다. 또한 2D·3D 형태의 뇌혈관 지도를 구현, 의료진의 치료 계획 수립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휴런 CTP는 관류 CT를 자동 분석해 혈류 역학 정보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루션이다. 허혈성 병변 부위의 5가지 혈류역학 정보(Tmax, CBF, CBV, MTT, TTP)를 색으로 표시된 지도로 제공해 의료진 분석을 돕는다.
신동훈 대표는 “휴런의 세 가지 솔루션이 제공하는 AI 기반 분석 기술은 단순한 영상 판독 보조를 넘어, 뇌졸중 진단의 흐름 전체를 보조하는 새로운 뇌졸중 진단 기준의 시작”이라며 “이번 3종 AI 라인업 구축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더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을 도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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