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및 창업 교육기관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이 5월부터 나노소재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5년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멋사는 나노융합사업연구조합과 함께 수행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멋사는 기존의 IT,코딩 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최근 AI 전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2024년에도 같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자부품 제조, 정보통신, 건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9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올해에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실전 중심 AI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수요 맞춤형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 AI융합 전문가 과정과 , 재직자 과정의 2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AI융합 전문가 과정은 나노소재 산업 도메인에 관심이 있는 AI/SW 개발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하며, 재직자 과정은 해당 산업군 종사자들의 AI 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전체 48시간 교육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오프라인 참여자는 노트북 등 실습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전문 멘토링과 수강생 간 네트워킹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나성영 멋사 대표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AI 학습을 넘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산업에 필요한 실전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과정 및 신청에 대한 상세 정보는 ‘나노소재분야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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