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후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평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국내 증시가 타격을 받음
-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가 신용등급 강등의 이유로 지적됨
- 무디스는 2023년 11월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 백악관은 이번 신용등급 강등을 전 정부인 바이든 정부 탓으로 규정함
- 미국의 10년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S&P500과 나스닥선물 지수의 가격이 하락함
-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발의한 세제 법안이 하원에서 부결됨
- 지난주에는 미중 무역 합의 낙관론이 글로벌 증시에 퍼짐
- 당사국인 중국 상해종합 지수가 보합권이었던 반면 뉴욕 증시로의 훈풍이 두드러짐
-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이슈가 이번 주 글로벌 자금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강등...국내 증시 타격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가 큰 타격을 받았다.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가 신용등급 강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무디스는 지난 2023년 11월에도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백악관은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전 정부인 바이든 정부의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10년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S&P500과 나스닥 선물지수 등이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주말 사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발의된 세제 법안이 하원에서 부결되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이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이슈가 이번 주 글로벌 자금의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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