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결렬 가능성에 장중 1.5% 상승하였으나 이후 보합권 마감. - 천연가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 예상되며 수요 제한 및 공급량 유지로 6% 이상 하락. FX엠파이어는 3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 2.3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 금속선물: 달러 약세에 대부분 상승. 특히 금은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결렬 가능성에 장중 1.5% 상승하였으나 이후 보합권 마감. - 천연가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 예상되며 수요 제한 및 공급량 유지로 6% 이상 하락. FX엠파이어는 3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 2.3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 금속선물: 달러 약세에 대부분 상승. 특히 금은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되어 상승. 골드만삭스는 연말까지 온스당 3700달러, 내년 중반까지 4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JP모건의 분석에 따라 금을 대체하며 상승해 한때 10만 6천 달러 선 회복. 현재 10만 5천 달러 선에서 거래 중. 이더리움은 2500달러 수준에서 거래. -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했으며 이를 추종하는 ETF도 오름세. 섹터별로는 임의소비재 ETF인 XLY가 가장 강세.
● 원자재 시장 혼조세...유가 보합·천연가스 6% 급락·금속 선물 상승 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교착 상태로 장중 1.5% 상승했으나 이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03달러(0.04%) 오른 배럴당 62.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천연가스는 6% 이상 급락했다. FX엠파이어는 “천연가스의 주요 지지선이 깨졌다”며 “3달러까지 매도 압력이 지속될 경우 2.3달러까지도 밀려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면서 수요가 제한됐으나 공급량은 유지되면서 낙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금속 선물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데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한 단계 강등한 게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값은 올랐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금 선물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 말까지 온스당 3700달러, 내년 중반까지는 4000달러에 도달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구리는 1%,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1.7%, 1.9%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6%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5%, 0.98% 뛰었다. 이를 추종하는 ETF 역시 오름세를 탔다. 다만 섹터별로는 임의소비재 ETF인 XLY가 가장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등 방어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