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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처럼 후덥지근...경북 한낮 '33도'

입력 2025-05-20 09:11  



20일 경기남부 이남 내륙지역은 한낮에 30도가 넘는 등 무덥겠다. 이날 경북 구미와 김천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8도, 인천 17.5도, 대전 22.3도, 광주 20.7도, 대구 22.5도, 울산 22.3도, 부산 20.6도로 이미 20도 안팎에 이르렀다.


낮 최고기온은 23∼3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고 경기남부·충청내륙·남부내륙에는 30도를 넘는 곳도 있겠다.

구미와 김천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대구·경주·상주·의성·성주·경산·칠곡·군위는 32도, 대전·청주·영동·전주·정읍·무주·순창·부안·구례·곡성·영덕·포항·예천·안동·청송·고령·영천은 31도를 기록하겠다.

광주는 30도, 울산은 29도, 서울은 26도, 인천과 부산은 24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낮부터 날이 개어 햇볕이 쏟아져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일본 동쪽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기도 한다.

기온은 목요일인 22일 아침까지 평년기온보다 2~7도 높은 초여름 수준이다가 이후 평년기온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경기와 강원, 충북, 충남, 대구, 경북 등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강해진 햇빛이 대기오염물질에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오존을 생성하는 데다 나라 밖에서도 오존이 유입된다.

대부분 해상에 짙은 해무가 발생하겠다. 고온다습한 남풍이 상대적으로 찬 바다 위를 지나며 안개가 발생한다. 해무가 유입되면서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도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로 뒤덮이겠다.

일부 공항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이날 아침 수도권과 강원 일부에 비가 조금 내렸다.

밤부터 21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21일 새벽과 오전 사이 전남남부와 경남해안, 21일 오전에서 오후까지 경북북부·남부동해안 곳곳에 또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제주 10∼40㎜(제주산지 최대 60㎜ 이상), 나머지 지역은 5∼20㎜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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