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운항 3일 연속 상한가… 거자생물 실적호조, 금 관련주도 주목
월~목 저녁, 글로벌 장 마감 전후 핵심 이슈 분석

그는 “중국 인민은행이 15일 지준율 인하 방침을 밝힌 이후, 유동성 공급과 내수 부양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소비와 AI 산업을 중심으로 정책 자금이 투입되며, AI 분야에 대한 전략적 육성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는 만큼, AI 관련 종목들의 주가 흐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파트너는 “알리바바, 텐센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최근 실적을 발표했으며,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다소 하회했지만 클라우드·AI 부문에서는 세 자릿수대 성장을 기록했다”며, “중국 정부가 유동성 정책을 통해 AI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만큼, 본토 A주보다는 AI 비중이 높은 홍콩 증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홍콩 증시는 4월 이후 약 16% 반등하며 자금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련운항이 다시 언급됐다. 그는 “미국 소매업체들의 중국산 물량 선주문이 90% 이상을 넘기며, 트럼프 관세에 대비한 과잉 발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중국발 해상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련운항은 지난 14일 방송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련운항은 홍해를 경유하는 유럽 노선도 확보하고 있어, 7월 중국-유럽 정상회담 이후 전기차 수출 증가 시 추가 수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소비 관련 종목으로는 ▲거자생물이 주목됐다. 박 파트너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리쥬란과 유사한 ‘캡품’ 제품을 통해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24년 4분기 기준 PBR은 11.34, EPS도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금 관련 투자 흐름도 함께 다뤄졌다. 그는 “미국 증시 반등과 맞물려 금값이 조정을 받았지만, 다시 반등세로 전환되는 조짐이 보인다”며 “중국 증시가 이머징 마켓으로 분류되는 만큼, 금과 주식 간의 자금 이동이 교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 방송에서 언급한 만국국제광업처럼 실질적으로 금광을 보유한 기업들이 실질 수혜주가 될 수 있다”며 “25년 들어 가장 큰 주간 낙폭을 기록한 직후인 만큼, 향후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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