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렸지만 뉴욕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함. 이미 알려진 악재라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임. - 우리 시장은 어제 하락을 딛고 오늘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강등...달러 자산 충격은 제한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 그러나 뉴욕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예상된 악재였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우리 시장은 어제의 하락을 딛고 오늘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달러 자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무디스가 2023년 11월에 이미 미국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한 단계 낮춘 바 있고, 다른 기관들은 이미 미국 신용등급을 한차례 낮춰놓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을 때도 시장은 빠르게 회복한 바 있다. 다만, 미국의 장기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국채 흐름은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올해 1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0.3%로 나오는 등 미국 경제 성장이 우하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을 이루고 있으며, 미국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 전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