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320F 항공기의 국내 도입이 확대되면서, 해당 기종에 특화된 항공정비사 양성이 항공업계의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인하항공기종교육원은 에어로케이(Aero-K)와 협력해 ‘항공사 취업 연계 A320F 기종 전문교육과정’을 오는 7월 21일 개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정식 프로그램으로, 총 400시간(이론 240시간, 실습 120시간, 전기·전자 고장 탐구 4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 강의는 대형 항공사 출신의 전문 교관들이 맡으며, 실습은 인천국제공항과 청주국제공항 등 실제 정비 현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개강한 2025년 1차 과정과 동일하게 에어로케이 정비직 채용과 직접 연계되는 ‘맞춤형 취업 연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료자에게는 A320F 기종훈련 이수증명서와 항공기 전기전자 훈련 이수증명서(국토부 ATO 발급)가 수여된다.
인하항공기종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이라며 “기종 한정 자격을 준비 중인 항공정비사에게 최적화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하항공기종교육원은 2022년부터 2025년 초까지 총 81명의 항공사 취업 실적을 기록했다. 또 다수의 졸업생들이 항공 MRO 업체와 항공 관련 공공기관 등에 진출하면서 항공 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항공정비사 면허 소지자이며, 토익 600점 이상 또는 항공 관련 실무 경력 보유자는 우대된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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