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오는 29일 최고 8.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적금 2’를 출시한다.
‘우리 퍼스트 적금 2’는 지난 2023년 5월 출시해 약 100만좌가 판매된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의 후속으로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과 계좌는 보유하고 있더라도 예·적금을 미보유한 고객에게 다른 복잡한 조건 없이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리WON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자유적금으로 가입 기간은 9개월이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5%이며 직전 6개월동안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3.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직전년도 말일 기준으로 우리은행에 계좌가 없었던 순신규 고객에게는 추가로 3.0%p 제공해 최고 6.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하락으로 고금리 상품이 줄어든 시장 상황에서 복잡한 조건 없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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