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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코스피…"다시 삼천피 시대"

박해린 기자

입력 2025-05-28 14:21   수정 2025-05-28 14:48

    <앵커>
    오늘 코스피, 현재 2,700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3,000선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부 박해린 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오늘 시장 왜 이렇게 좋은 겁니까?

    <기자>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협상이 속도를 내면서 미국 증시가 간밤 강한 반등세를 보였고,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된 점, 소비 심리가 개선된 점 등에 힘입어 우리 증시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죠.

    우리 시간 내일 새벽 6시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2차전지주들도 오랜만에 힘차게 나가는 모습이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재차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다지자 우리 2차전지주들의 투심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앵커>
    하반기 코스피가 3,000선을 찍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다시 '3천피' 시대로 도약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상단을 가장 높게 제시한 곳은 유진투자증권으로, 3,050까지 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화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상단 3,000을 제시했고,

    가장 보수적으로는 미래에셋증권이 2,850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코스피 3,000을 제시하는 증권사가 다수군요.

    3,000포인트까지 오늘 기준으론 약 11%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실성이 있는 전망입니까?

    <기자>
    지금 상황에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19 시절은 특수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지난해 7월에도 코스피가 장중 2,896선까지 올라왔던 적도 있었고요.

    현 시점에서 근거를 세 가지 포인트로 정리해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과 오는 6월 출범하는 새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예상되고, 한미 금리 인하 사이클이 재개까지 생각해 보면 무리는 아니라는 겁니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협상을 통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죠.

    상호관세 충격이 완화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완화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차기 정부의 증시 부양책, 당장 이번 대선의 유력 후보인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이 후보는 '코스피 5,000'을, 김 후보는 '박스피 탈출'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누가 되더라도, 차기 정부의 강한 증시 부양책 예상됩니다.

    또 전문가들은 대선 직후 연간 30조원 이상의 대규모 추경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골드만삭스가 보고서를 내고, 이번 대선이 한국 증시의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며, 대선 이후 한국 증시의 반등에 주목,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미 금리 인하 사이클 재개도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은 내일 있을 금통위를 시작으로 하반기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의 경우 9월부터 금리 인하 사이클을 재개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됩니다.

    <앵커>
    오늘은 오르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의 하락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 아닙니까?

    <기자>
    맞습니다.

    증권가에선 외국인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10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한 주요한 이유가 환율 때문이라고 보고요.

    오늘은 일본의 장기 국채 발행 조정 가능성에 엔화 가치가 급락하자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긴 했습니다만,

    일시적인 움직임으로,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원·달러 환율이 1,350원까지 내리는 것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합니다.

    미국을 향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이미 정점을 찍었고,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 재개로 약달러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앵커>
    하반기 강세장이 연출된다면 어떤 종목 관심 가져야합니까?

    <기자>
    정책 수혜를 받거나 실적 상승 가능성을 보유한 업종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적과 주가 모멘텀이 긍정적인 업종으로는 조선, 방산, 미용기기, 소비재, 엔터 업종이 꼽히고요.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라 대표적 저 PBR 업종인 증권이나 유통주를 향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옵니다.

    또 대선 후보들이 인공지능(AI) 관련 공약을 쏟아내고 있고,

    올 1분기 실적 시즌에서 빅테크들의 AI에 대한 투자 축소 우려가 감소한 만큼 AI 관련 종목과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리란 분석도 제기됩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증권부 박해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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