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긍정적인 전망으로 SK하이닉스 주가 동반 상승하였으나, 현재는 보합권 -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4 6세대 제품 공급 준비 중이며, 4분기부터 대량 양산 예정 - 반면 삼성전자는 HBM3E 5세대 제품의 퀄 테스트 통과 지연으로 주가 부진 - 반도체 업황은 2분기 또는 3분기부터 실적이 다소 둔화될 가능성 존재하나, 신제품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긍정적인 전망으로 SK하이닉스 주가 동반 상승하였으나, 현재는 보합권 -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4 6세대 제품 공급 준비 중이며, 4분기부터 대량 양산 예정 - 반면 삼성전자는 HBM3E 5세대 제품의 퀄 테스트 통과 지연으로 주가 부진 - 반도체 업황은 2분기 또는 3분기부터 실적이 다소 둔화될 가능성 존재하나, 신제품 출시로 인한 모멘텀 기대
●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삼성전자...반도체株 어쩌나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29일 장 초반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정규장에서 7.60%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도 개선되며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2% 넘게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4 6세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4분기부터 해당 제품의 대량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삼성전자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보다 한 세대 뒤진 HBM3E 5세대 제품의 품질 평가(퀄)를 아직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HBM4 제품을 생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잇단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는 2분기 이후 반도체 업종의 실적 둔화를 점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등으로 IT 제품 수요가 줄어들면서 반도체 재고가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나친 비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